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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대다 차를 데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차를 대다'와 '차를 데다'가 있는데요, '차를 대다'가 맞을까요? '차를 데다'가 맞을까요? '차를 대다 차를 데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를 대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차를 대다 (O)- 차를 데다 (X)   '자동차나 배 따위의 탈것을 멈추어 서게 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대다'입니다. 따라서 '차를 대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차를 대다가 접촉 사고가 났다. (O)(예) 차를 데다가 접촉 사고가 났다. (X) (예) 남의 집 앞에 차를 대지 마십시오. (O)(예) 남의 집 앞에 차를 데지 마십시오. (X)  (예) 선장은 부두에 배를 댔다. (O)(예) 선장은 부두에 배를 뎄다. (X) (예) 그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른용어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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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됬습니다 됐습니다 맞춤법 잘못 적기 쉬운 말 중에 '됬습니다'와 '됐습니다'가 있는데요, '됬습니다'가 맞을까요? '됐습니다'가 맞을까요? 됬습니다 됐습니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됐습니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됬습니다 (X)- 됐습니다 (O)   동사 '되다'의 '되'는 어간으로서 '고, 니, 어, 지' 등의 어미가 붙어 '되고, 되니, 되어, 되지' 등으로 활용되는데요, '되어'의 경우 '돼'로 줄여서 '됐어요(되었어요), 됐습니다(되었습니다), 됐지요(되었지요), 됐습니까(되었습니까)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됐습니다'의 경우 '되었습니다'가 줄어든 말로 바른 표현인 것입니다. '됬습니다'의 경우는 어미 '어'가 붙지 않은 형태이므로 잘못된 표현인 것입니다.  (예) 이제 다.. 바른용어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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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낳아 빨리 나아 맞춤법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빨리 낳아'와 '빨리 나아'가 있는데요, '빨리 낳아'가 맞는 말일까요? '빨리 나아'가 맞는 말일까요? 빨리 낳아 빨리 나아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빨리 나아'가 바른 표현입니다. - 빨리 나아 (O)- 빨리 낳아 (X)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낫다'이며 낫다의 활용형은 '나아'입니다. 따라서 '빨리 나아'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감기가 빨리 나아 출근했다. (O)(예) 감기가 빨리 낳아 출근했다. (X) (예) 병이 빨리 나아 퇴원했다. (O)(예) 병이 빨리 낳아 퇴원했다. (X)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 '낫다'는 '나아 / 나으니 / 낫는' 등과 같이 활.. 바른용어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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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의 차이 우리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말의 의미는 동일합니다. 굳이 차이점을 말한다면 '감사합니다'가 '고맙습니다'보다 더 정중한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는 의미가 동일하므로 어느 말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감사합니다'는 '고맙습니다'보다 격식을 더 갖춘 정중한 표현이며 '고맙습니다'는 친밀한 사이에 격식과 부담없이 편안하게 사용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감사합니다'는 '고맙습니다'보다 더 격식을 갖춘 정중한 표현이며, '고맙습니다'는 친근한 대상에게 격식없이 친근하고 편안하게 사용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 바른용어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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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춤 맞춤 중 바른 표현은 마춤과 맞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마춤 맞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맞춤'이 바른 표현입니다. - 마춤 (X)- 맞춤 (O)   '일정한 규격으로 물건을 만들도록 미리 주문하여 만듦.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을 뜻하는 말은 '맞춤'입니다. 따라서 '마춤'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우리 집의 가구는 마춤 가구다. (X)(예) 우리 집의 가구는 맞춤 가구다. (O) (예) 그가 신은 구두는 마춤 구두다. (X)(예) 그가 신은 구두는 맞춤 구두다. (O)   한글맞춤법에서는 '마추다'는 비표준어로, '맞추다'는 표준어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맞추다'의 명사형인 '맞춤'이 바른 표현인 것입니다.  ①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 바른용어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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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흑같은 칠흙같은 맞춤법 칠흑같은 칠흙같은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칠흑같은 칠흙같은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칠흑같은'이 바른 표현입니다. - 칠흑같은 (O)- 칠흙같은 (X)   '옻칠처럼 검고 광택이 있음. 또는 그런 빛깔'을 의미하는 말은 '칠흑(漆黑)'입니다. 따라서 '칠흙같은'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 칠흑(漆黑)옻칠처럼 검고 광택이 있음. 또는 그런 빛깔. ※ 칠흑같은옻칠처럼 검고 광택이 있는. (예) 칠흙같은 머리카락. (X)(예) 칠흑같은 머리카락. (O) (예) 칠흙같은 밤거리. (X)(예) 칠흑같은 밤거리. (O) (예) 칠흙같은 밤길. (X)(예) 칠흑같은 밤길. (O)  어원에 가까운 '칠흑'과 어원에서 멀어진 '칠흙'이 모두 쓰이고 있으나 어원에 가까운 '칠흑'이 .. 바른용어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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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티슈 각티슈 갑티슈 맞춤법 '곽티슈' '각티슈' '갑티슈'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곽티슈 각티슈 갑티슈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갑티슈'가 바른 표현입니다. - 곽티슈 (X) - 각티슈 (X) - 갑티슈 (O) 네모진 종이 상자에 담긴 화장지로서 한 장씩 뽑아 쓰도록 되어 있는 것을 의미하는 말은 '갑티슈'입니다. 따라서 '곽티슈'와 '각티슈' 잘못된 표현입니다. 표준어규정 제3장 제2절 제22항에서는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유어인 '곽'을 버리고 널리 쓰이는 한자어 '갑(匣)'이 표준어가 된 것입니다. ※ 갑(匣)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 따라서 물건을 담는 작은 .. 바른용어 202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