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골 골절 치료기간 늑골골절 증상 설명

늑골(갈비뼈)은 다른 뼈에 비해 약해서 쉽게 금가거나 부러질 수 있다. 특히 넘어지거나

교통사고 발생시 늑골이 골절되기 쉬운데, 만약 늑골이 골절되었을 때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또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 함께 살펴보기로 하자.

 

 

<늑골 골절 치료기간>

골절된 늑골이 유합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골절 상태나 개인별 체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금이 가거나 부러진 경우 통상적으로 어린이는 약 2주 정도, 어른은 약 4주

정도, 고령자는 약 5주 정도가 소요된다.

 

늑골이 골절된 경우 먼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진통제를

복용하면 3~4일 내로 통증이 완화되며 3주가 경과되면 통증은 거의 없어진다.

 

 

<늑골 골절 증상>

대부분 잘 아시다시피 늑골골절 증상은 골절 부위가 심하게 욱신거리거나 바늘에 찔리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것인데, 몸을 비틀거나 눕거나 일어날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늑골에 금이 간 경우도 마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그뿐만이 아니다. 걷거나, 뛰거나, 웃거나, 기침하거나, 가래를 뱉거나, 골절 부위를 만지거나,

숨을 쉴 때도 통증이 더 심해져 심호흡은 물론 웃기도 어렵고 기침이 나올까봐 두려워하게

되며, 골절 부위가 붓거나 허리 쪽에서 간헐적으로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늑골은 낙상, 타박,

폭행, 교통사고, 심한 몸놀림 등으로 금이 가거나 골절되는 경우가 많다.

 

 

<늑골 골절 치료방법>

늑골 골절은 자연 치유가 가능하므로 대부분 깁스를 하지 않으며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통증을

완화시키고 상황에 따라 가슴보호대를 착용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다만, 늑골이 골절되면서

심하게 어긋나거나 기흉이 생긴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