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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세상리뷰

    • 연도 년도 구분 연도 년도 차이 뭘까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연도와 년도'가 있는데요, 연도 년도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연도 년도 구분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연도 년도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연도 년도 차이는 문법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연도는 자립명사이며, 년도는 의존명사로서 그 쓰임새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자립명사인 '연도'는 명사 뒤에 붙어 사용되며, 의존명사인 년도는 숫자 뒤에서만 사용됩니다. 이 원칙만 이해한다면 두 단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연도는 출생 연도, 회계 연도, 당해 연도 등과 같이 명사의 뒤에 붙어 사용되며, 년도는 2025년도, 2027년도와 같이 숫자 뒤에 붙어 사용됩니다.① 연도자립명사로서 사무나 회계 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하여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 바른용어 2025. 6. 5.
    • 처박다 쳐박다 맞춤법 참고하세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처박다'와 '쳐박다'가 있는데요, '처박다'가 맞는 표현일까요? '쳐박다'가 맞는 표현일까요? 처박다 쳐박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처박다'는 표준어로 올바른 표현이고 '쳐박다'는 비표준어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 처박다 (O)- 쳐박다 (X) 표준어인 '처박다'는 '매우 세게 박다 / 함부로 막 박다 / 마구 쑤셔 넣거나 푹 멀어 넣다 / 일정한 곳에만 있게 하고 다른 데로 나가지 못하게 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입니다. 그리고 비표준어인 '쳐박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잘못된 표현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말입니다.우리는 '처박다'를 '쳐박다'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처'와 '쳐'의 발음이 비슷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바른용어 2025. 6. 1.
    • 거 꺼 맞춤법 참고하세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거'와 '꺼'가 있는데요, '거'와 '꺼'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거 꺼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거'가 바른 표현이고 '꺼'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거 (O)- 꺼 (X)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은 '거'입니다. 우리는 '거'를 '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의존명사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은 '거'입니다. 따라서 '꺼'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① 거 (O)'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표준어) ② 꺼 (X)'거'의 잘못된 표현.(예) 이 시계는 내 거야. (O)(예) 이 시계는 내 꺼야. (X) (예) 이 신발이 네 거냐? (O)(예) 이 신발이 네 꺼냐? (X) (예) 네 거 내 거 따지지 말자. (O)(.. 바른용어 2025. 5. 19.
    • 기꺼히 기꺼이 맞춤법 참고하세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기꺼히'와 '기꺼이'가 있는데요, '기꺼히'와 '기꺼이'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기꺼히 기꺼이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꺼이'가 바른 표현으로 표준어이고, '기꺼히'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기꺼히 (X)- 기꺼이 (O) '마음속으로 은근히 기쁘게'라는 의미를 지닌 부사는 '기꺼이'입니다. 그리고 '기꺼히'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기꺼이'가 바른 표현이자 표준어입니다.① 기꺼이 (O)'마음속으로 은근히 기쁘게'라는 의미를 지닌 부사. (표준어) ② 기꺼히 (X)'기꺼이'의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 (틀린 표현) 우리는 '기꺼이'를 '기꺼히'로 잘못 표기하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꺼이’.. 바른용어 2025. 5. 16.
    • 팔을 걷어부치다 걷어붙이다 맞춤법 참고하세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팔을 걷어부치다'와 '팔을 걷어붙이다'가 있는데요, '팔을 걷어부치다'가 맞을까요? '팔을 걷어붙이다'가 맞을까요? 팔을 걷어부치다 걷어붙이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팔을 걷어붙이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팔을 걷어부치다 (X)- 팔을 걷어붙이다 (O) '소매나 바짓가랑이 따위를 말아 올리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걷어붙이다'입니다. 따라서 '팔을 걷어붙이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그리고 '걷어부치다'라는 말은 '걷어붙이다'의 비표준어로서 올바른 표현이 아니므로 '팔을 걷어부치다'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런데 '팔을 걷어붙이다'라는 말은 구체적으로 어떤 뜻일까요? '팔을 걷어붙이다'라는 말은 관용구로서, '어떤 일에 뛰어들어 적극.. 바른용어 2025. 4. 26.
    • 기여코 기어코 맞춤법 참고하세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기여코'와 '기어코'가 있는데요, 기여코 기어코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기여코 기어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어코'가 바른 표현입니다. - 기여코 (X)- 기어코 (O)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라는 의미를 지닌 부사는 '기어코'이며, '기여코'는 '기어코'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기어코'가 바른 표현입니다.   우리는 '기어코'를 '기여코'로 잘못 표현하거나 발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사 '기어코'는 한자어 '期於(기어)'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에 '기여코'로 표기하거나  발음하면 잘못된 표현이 됩니다. 따라서 '기어코'로 표기하거나 발음해야 합니다.(예) 어제의 실수를 기여코 만회하겠다. (X)(예) 어제의 실수를 기.. 바른용어 2025. 4. 1.
    • 취임과 부임의 차이 참고하세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 것 같으면서도 막상 설명하려면 어려운 말 중에 취임과 부임이 있는데요, '취임과 부임'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취임과 부임의 차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새로운 직무를 맡게 되었을 경우라면 '취임'을 사용하고, 부서나 업무처가 바뀌었음을 나타내는 경우라면 '부임'을 사용합니다. ① 취임(就任)맡은 자리에 직무를 수행하러 처음으로 나아감 (새로운 직무를 맡게 된 경우에 사용되는 말)   (예) 그는 오늘 회장직에 취임했다.(예) 그는 이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예) 오늘은 국무총리 취임식이 있다.(예) 그는 조만간 장관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② 부임(赴任)임명이나 발령을 받아 근무할 곳으로 감 (부서나 업무처가 바뀌어 근무할 곳으로 가는 경우에 사용되는 말)   (예).. 바른용어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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