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뻔하다 띄어쓰기

고두암 2023. 12. 23.

'뻔'하다'는 '뻔 하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뻔하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뻔하다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뻔하다 띄어쓰기

 

<뻔하다 띄어쓰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뻔하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뻔 하다 (X)

- 뻔하다 (O) 

 

 

'뻔하다'는 동사 뒤에서 '~을 뻔하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상황이 실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았음을 나타내는 보조 용언으로 그 자체가 한 단어이므로 '뻔하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설명

 

(예) 큰 사고가 날 뻔했다. (O)

(예) 큰 사고가 날 뻔 했다. (X)

 

(예) 깊은 물에 빠질 뻔했다. (O)

(예) 깊은 물에 빠질 뻔 했다. (X) 

 

 

(예) 자동차에 치일 뻔했다. (O)

(예) 자동차에 치일 뻔 했다. (X)

 

참고사항

 

<참고사항>

'뻔하다'가 '어떤 일의 결과나 상태 따위가 훤하게 들여다보이듯이 분명하다'는 의미의 형용사로 쓰일 경우도 그 자체가 한 단어이므로 '뻔하'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예) 우리 팀이 승리할 것이 뻔하다. (O)

(예) 우리 팀이 승리할 것이 뻔 하다. (X)

 

(예) 부모님이 반대하실 것이 뻔하다. (O)

(예) 부모님이 반대하실 것이 뻔 하다. (X)

 

이상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끝. 

반응형

'띄어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날 띄어쓰기  (0) 2024.01.17
이날 띄어쓰기  (0) 2023.12.29
보잘것없다 띄어쓰기  (0) 2023.11.04
때 띄어쓰기  (0) 2023.07.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