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다'는 '보잘것없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보잘것 없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보잘것없다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보잘것없다 띄어쓰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잘것없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보잘것없다 (O)
- 보잘것 없다 (X)
'보잘것없다'는 '볼만한 가치가 없을 정도로 하찮다'는 의미를 지닌 말로 그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보잘것없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보잘것없다.
볼만한 가치가 없을 정도로 하찮다.
(예) 그는 보잘것없는 사람이다. (O)
(예) 그는 보잘것 없는 사람이다. (X)
(예) 그 물건은 보잘것없다. (O)
(예) 그 물건은 보잘것 없다. (X)
(예) 보잘것없는 수입이다. (O)
(예) 보잘것 없는 수입이다. (X)
'보잘것없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한글맞춤법 제1장 제2항)
<참고사항>
① 하잘것없다.
시시하여 해 볼 만한 것이 없다. 또는 대수롭지 아니하다.
② 보잘나위없다.
가치가 없고 하찮다.
③ 하찮다.
대수롭지 않다. 또는 그다지 훌륭하지 않다.
④ 하치않다.
대수롭지 않다. 또는 그다지 훌륭하지 않다.
⑤ 빈약하다.
형태나 내용이 충실하지 못하고 보잘것없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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