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불부 호추불두, 유수불부회는 어떤 뜻일까요? 유수불부 호추불두, 유수불부회의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수불부 호추불두>
흐르는 물은 썩지 않고, 문지도리는 좀이 먹지 않는다는 말로, 늘 움직이는 것은 썩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① 유수불부(流水不腐)
흐르는 물은 썩지 아니한다는 말로, 늘 움직이는 것은 썩지 아니함을 뜻함.
② 호추불두(戶樞不蠹)
문지도리는 늘 움직이므로 좀이 먹지 않는다는 뜻.
③ 유수불부 호추불두(流水不腐 戶樞不蠹)
흐르는 물은 썩지 않고 문지도리는 좀이 먹지 않는다는 말로, 항상 움직이는 것은 썩지 않는다는 뜻.
위의 한자성어는 흐르는 물과 늘 움직이는 문지도리처럼 사람도 언제나 일하고 공부하고 단련해야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발전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유수불부(流水不腐)와 의미가 같은 속담으로는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와 '강물은 흘러야 썩지 않는다'가 있습니다.
①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무엇이든지 항상 활동하거나 노력을 해야 뒤처지지 않고 발전할 수 있다는 뜻.
② 강물은 흘러야 썩지 않는다.
무엇이든지 항상 활동하거나 노력을 해야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뜻.
③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활동을 하면 침체되지 않고 계속 발전한다는 뜻.
<유수불부회 뜻>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유수불부회(水不復回)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유수불부회에 관한 시
유수불부회(流水不復回)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행운난재심(行雲難再尋)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노인두상설(老人頭上雪)
늙은이의 머리 위에 내린 흰눈은,
춘풍취불소(春風吹不消)
봄바람 불어와도 녹지를 않네.
춘진유귀일(春盡有歸日)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노래무거시(老來無去時)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춘래초자생(春來草自生)
봄이 오면 풀은 절로 나건만,
청춘유부주(靑春留不住)
젊음은 붙들어도 달아나네.
화유중개일(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어도,
인무갱소년(人無更少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산색고금동(山色古今同)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인심조석변(人心朝夕變)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하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성어속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쥐 생각한다 뜻 (0) | 2023.09.30 |
---|---|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뜻 및 사자성어 (1) | 2023.09.14 |
풍수지탄 뜻 풍수지탄 유래 및 예문 (0) | 2023.08.26 |
군계일학 유래 군계일학 뜻 (2) | 2023.08.24 |
뻔뻔한 사람 철면피의 유래 (0) | 2023.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