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유수불부 호추불두 유수불부회 뜻

청령포 2023. 9. 5.

유수불부 호추불두, 유수불부회는 어떤 뜻일까요? 유수불부 호추불두, 유수불부회의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수불부 호추불두>

흐르는 물은 썩지 않고, 문지도리는 좀이 먹지 않는다는 말로, 늘 움직이는 것은 썩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① 유수불부(流水不腐)

흐르는 물은 썩지 아니한다는 말로, 늘 움직이는 것은 썩지 아니함을 뜻함. 

 

 

② 호추불두(戶樞不蠹)

문지도리는 늘 움직이므로 좀이 먹지 않는다는 뜻.

 

③ 유수불부 호추불두(流水不腐 戶樞不蠹)

흐르는 물은 썩지 않고 문지도리는 좀이 먹지 않는다는 말로, 항상 움직이는 것은 썩지 않는다는 뜻.

 

 

위의 한자성어는 흐르는 물과 늘 움직이는 문지도리처럼 사람도 언제나 일하고 공부하고 단련해야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발전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유수불부(流水不腐)와 의미가 같은 속담으로는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와 '강물은 흘러야 썩지 않는다'가 있습니다. 

 

 

①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무엇이든지 항상 활동하거나 노력을 해야 뒤처지지 않고 발전할 수 있다는 뜻.

 

② 강물은 흘러야 썩지 않는다.

무엇이든지 항상 활동하거나 노력을 해야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뜻. 

 

 

③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활동을 하면 침체되지 않고 계속 발전한다는 뜻.

 

 

<유수불부회 뜻>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유수불부회(水不復回)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유수불부회에 관한 시

유수불부회(流水不復回)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행운난재심(行雲難再尋)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노인두상설(老人頭上雪)

늙은이의 머리 위에 내린 흰눈은,

 

춘풍취불소(春風吹不消)

봄바람 불어와도 녹지를 않네. 

 

 

춘진유귀일(春盡有歸日)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노래무거시(老來無去時)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춘래초자생(春來草自生)

봄이 오면 풀은 절로 나건만,

 

청춘유부주(靑春留不住)

젊음은 붙들어도 달아나네.

 

 

화유중개일(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어도,

 

인무갱소년(人無更少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산색고금동(山色古今同)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인심조석변(人心朝夕變)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하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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