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쥐 생각한다 뜻

고양이 쥐 생각한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고양이 쥐 생각한다는 어떤 뜻일까요? 고양이 쥐 생각한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양이 쥐 생각한다 뜻>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생각하고 위하는 척한다는 뜻입니다. 

 

 

※ 고양이 쥐 생각.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생각하고 위하는 척함.

 

(예) 고양이 쥐 생각한다고 형이 내게 용돈을 주더니 야금야금 뺏아갔다.

 

(예) 고양이 쥐 생각한다고 친구가 선물을 주고는 나중에 돈을 달라고 한다.

 

 

※ 고양이는 먹이를 바로 죽이지 않고, 오랫동안 놀리면서 즐기는 잔인한 습성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고양이가 먹잇감인 쥐를 곧 해칠 생각이면서 겉으로는 위해주는 척하는 것을 의미하는 반어적인 표현입니다.

 

 

'고양이 쥐 생각'과 비슷한 속담으로는 '고양이 쥐 사정 보듯'이 있습니다.

 

※ 고양이 쥐 사정 보듯.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생각해 주는 척한다는 뜻.

 

 

<자주 쓰는 고양이 속담>

①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고양이가 생선을 먹을 것이 뻔한 일이란 말로,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뜻함. 

 

 

②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실행하기 어려운 것을 공연히 의논한다는 뜻.

 

 

③ 고양이 세수하듯.

세수를 하되 콧등에 물만 묻히는 정도로 하나 마나 하게 한다는 뜻.

 

 

④ 고양이 발에 덕석.

아무도 모르게 감쪽같이 행동한다는 뜻.

 

⑤ 고양이 쥐 어르듯.

상대편을 제 마음대로 가지고 논다는 뜻.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