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 상식

청령포 2019. 10. 8.

스트레스란 정신적 육체적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는 자극에 대해 원래의 안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을 뜻하며,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로

구분되는데,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자.

 

 

<좋은 스트레스>

당장은 부담스럽더라도 적절히 대응하면 자신의 향후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해주는

스트레스를 말한다. 좋은 스트레스는 다른 말로 긍정적 스트레스라고도 한다. 좋은

스트레스는 생활의 윤활유로 작용하여 자신감을 심어주고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여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2등인 사람이 1등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만, 이는 자신이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이므로

비록 스트레스를 받지만 결국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므로 좋은

스트레스인 것이다.

 

 

<나쁜 스트레스>

자신이 아무리 잘 대처하려고 노력하거나 잘 적응하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을 유발시켜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를

말한다. 나쁜 스트레스는 다른 말로 부정적인 스트레스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아무리 노력해도 직장상사가 고의로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힌다면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가 지속되게 되므로 불안과 우울 등의 증상을 유발시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나쁜 스트레스인 것이다.

 

 

<스트레스의 특징>

① 누구에게나 주변에 항상 존재한다.

② 외부와 내부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③ 스트레스 자체가 누구에게나 부담으로 작용한다.

④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재적응해야 한다.

 

 

<스트레스 어원>

스트레스(stress)라는 말은 19세기 물리학 영역에서 '팽팽히 조인다'는 뜻을 지닌

Stringer(팽팽히 죄다, 긴장)라는 라틴어에서 기원되었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생체의

평형과 리듬을 깨뜨릴 수 있는 모든 자극을 통칭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개인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도전적인 상황 또는 자신의

안녕을 위협하는 상황이 벌여졌을 때 발생하게 된다.

 

스트레스의 경우 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반응으로 구분하는데, 우리는 통상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혼용하여 사용한다. 이를 굳이 구분해보면 "직장상사가 스트레스를 준다"는

스트레스 요인이며, "요즘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는 스트레스 반응인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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