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안경써야하는 시력 알아볼까요

청령포 2019. 9. 6.

시력이 저하되면 사물을 보거나 책을 보는데 많은 불편을 느끼게 된다. 양눈의 시력이

각각 1.0 이상이면 생활하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지만, 그 이하라면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시력이 얼마 미만이면 안경을 써야 할까? 안경써야하는 시력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안경써야하는 시력>

양쪽 눈이 모두 0.7 미만이면 안경을 쓰는 것이 생활하기에 편하다. 실제로 양쪽 눈이

모두 0.7 미만인 경우는 안과에서 안경 착용을 권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시력 저하로 인한 불편감이란 개인에 따라 그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양쪽 눈의

시력이 각각 0.5 이상이라면 굳이 안경을 쓸 필요까지는 없다. 하지만 어느 한쪽 눈이

0.5 미만으로 떨어진다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시력이 설령 마이너스일지라도 안경을 쓰고 안쓰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다. 그러나 시력이

나쁜데도 안경을 쓰지 않는다면 사물이 잘 보이지 않아 눈을 찡그려서 보는 경우가 많아

얼굴에 주름이 생기기 쉽고 남들이 보기에도 매우 흉하다.

 

 

저는 시력이 각각 0.5와 0.6인데 현재 안경을 쓰지 않고 생활한다. 낮에는 큰 불편감을

느끼지 못하므로, 안경이 필요없지만, 야간에 운전할 때 시야가 흐려 야간 운전시에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안경을 착용한다. 따라서 안경을 쓰지 않더라도 양쪽 눈의 시력이

각각 0.5 이상~0.7 미만이라면 야간 운전을 위해 안경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시력이 저하되는 대부분의 원인은 근시와 난시 때문이다.

 

* 근시

먼 곳을 바라볼 때 물체의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는 굴절이상으로, 먼 곳은 잘 보이지

않고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 경우를 뜻한다.

 

* 난시

눈에 들어간 빛이 각막에서 굴절되면서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고, 두 점 또는 그

이상의 초점을 갖는 굴절이상으로 인해 시력을 저하되는 경우를 뜻한다.

 

 

* 원시

먼 곳을 바라볼 때 물체의 상이 망막의 뒤쪽에 맺히는 굴절이상으로, 먼 곳은 잘 보이지만

가까운 곳이 잘 안보일 수 있는 경우를 뜻한다.

 

 

<참고사항>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약물치료나 수술적 처치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시력이 안 나오는 상태를 저시력이라고 한다.

 

저시력의 원인은 3세 이전에 사시, 약시, 안검하수, 각막이상, 원추각막, 불규칙난시,

각막혼탁, 유리체혼탁 등의 질환이 있었거나, 현재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시신경

위축, 퇴행성망막증, 황반변성, 망막박리, 색소망막병증 등의 질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안구 외상이나, 시신경 이상, 미숙아망막병증, 황반 및 주변부 변성증, 종양, 외상,

뇌졸증 등에 의해 저시력이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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