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수치 7 정상 요산수치 상식

혈중에 요산수치가 높으면 통풍에 걸리기 쉽습니다. 많은 남성분들이 혈중 요산수치가 상승하면서 통풍 발작이 나타나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요산수치는 7 미만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정상 요산수치>

혈중의 정상 요산수치는 7 미만입니다. 따라서 요산수치가 7mg/dl 이상이면 통풍 발작이 일어날 확률 또한 높아집니다. 물론 요산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통풍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요산수치가 12mg/dl 미만이면서 통풍 발작이 없다면 통풍에 대한 약물치료가 굳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평소 요산수치 7 이하로 낮추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요산수치의 경우 평소 6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요산수치가 높으면 통풍은 물론 신장결석을 비롯한 신장질환에 걸릴 확률 또한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요산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은 경우를 고요산혈증이라고 합니다. 즉, 요산수치가 7mg/dl 이상으로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경우를 뜻하는데요, 요산수치가 7mg/dl 이상이면서도 통풍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무증상 고요산혈증이라고 합니다.

 

 

<요산이란?>

통풍의 주범인 요산은 핵산의 일종인 퓨린이라는 물질이 분해되면서 발생되는 마지막 대사산물로서 2/3~3/4은 신장을 통해 배설되고 나머지는 장을 통해 배설됩니다. 그러나 요산 과잉 생산이나 배설 감소로 인해 혈중에 요산 농도가 정상수치보다 증가하면 관절 부위에 요산결석이 침착해 극심한 통증과 함께 통풍 발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통풍이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은 인체의 신진대사에 의해 발생한 노폐물인 요산이 혈중에 많아지면서 관절부위에 요산결석이 침착하여 통풍 발작이 일어나면서 관절에 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으로서, 주로 40~50대 이후의 남성에게 많습니다. 

 

 

발병 부위는 주로 엄지발가락이며 통증과 부종이 동반되는데요, 때로는 발이나 무릎, 발목, 손목, 팔꿈치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산수치 증가 요인>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신장질환(요로결석 등), 음주, 퓨린이 많은 음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요산수치 증가 음식>

요산수치를 증가시키는 음식, 즉, 퓨린이 많은 음식으로는 동물의 간, 내장, 청어, 멸치, 고등어, 정어리, 새우, 효모, 베이컨, 모든 고기류, 주류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 버섯, 콩도 퓨린이 다소 많음)

 

 

<통풍 발작시 섭취 가능 음식> 

계란, 치즈, 우유, 곡류, 빵, 야채, 설탕 등.

 

 

<통풍 발작시 먹지 말아야 할 음식>

퓨린이 많은 음식(동물의 간, 내장, 청어, 멸치, 고등어, 정어리, 새우, 효모, 베이컨, 모든 고기류, 주류(알코올).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