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된밥에 재뿌리기'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다된밥에 재뿌리기는 어떤 뜻일까요? 다된밥에 재뿌리기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된밥에 재뿌리기 뜻>
① 잘 되어가던 일에 뜻하지 않은 장애가 생겨 일을 망쳐 실패함.
(예) 그의 어이없는 발언은 다 된 밥에 재뿌리기로 작용되었다.
(예) 다 된 밥에 재뿌린다더니 동생은 내가 애써 그려놓은 그림에다 물감을 쏟았다.
② 남의 다 된 일을 악랄하게 방해하는 행위를 함.
(예) 질투에 눈이 멀어 그녀는 다 된 밥에 재뿌리기 식으로 친구의 결혼식을 망쳐 놓고 말았다.
(예) 동료를 미워하는 그는 다 된 밥에 재뿌리기로 남의 제안서를 몰래 감춰버렸다.
<다된밥에 재뿌리기 유사 속담>
1. 잘되는 밥 가마에 재를 넣는다.
남의 다 된 일을 악랄하게 방해하는 행위를 함.
2. 다 된 죽에 코 풀기.
거의 다 된 일을 망쳐버리는 주책없는 행동. 남의 다 된 일을 악랄하게 방해하는 행위.
3. 다 된 죽에 코 빠졌다.
일이 다 끝난 판에 우연한 일로 낭패를 보았다는 뜻.
4. 다 된 죽에 코 떨어뜨렸다.
잘 되어가던 일에 의외의 장애가 생겨 일을 망침.
5. 다 된 밥에 재 뿌린다.
거의 다 된 일을 끝판에 우연한 일로 망치게 만듬. 남의 다 된 일을 악랄하게 방해하는 행위를 함.
6. 다 된 죽에 코 빠뜨린다.
거의 다 된 일을 망쳐버리는 주책없는 짓. 남의 다 된 일을 악랄한 방법으로 방해를 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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