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호박씨 깐다 뜻

뒤로 호박씨 깐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뒤로 호박씨 깐다는 어떤 뜻일까요? 뒤로 호박씨 깐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뒤로 호박씨 깐다 뜻>

겉으로는 얌전한 체, 어리석은 체하면서 남이 안 보는 데에서나 속으로는 엉뚱하거나 교활한 짓을 한다는 뜻.

 

 

(예문) 그녀는 얌전하고 조신하게 보이지만 뒤로 호박씨 깐다고 소문이 났다.

 

(예문) 뒤로 호박씨를 깐다더니, 평소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친구가 언제나 일등을 한다.

 

(예문) 결혼하지 않겠다는 그녀가 친구들보다 먼저 결혼하다니, 결국 뒤로 호박씨를 깐 것이구나. 

 

 

사실, 뒤로 호박씨 깐다는 속담은 너무 배가 고파서 남몰래 호박씨를 까서 먹은 것인데, 원래의 의미가 바뀌면서 남몰래 교활한 짓을 할 때를 비유하는 속담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겉다르고 속다른 사람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속담으로 사용됩니다.

 

 

<뒤로 호박씨 깐다 유사 속담>

①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얌전한 체, 어리석은 체하면서 남이 안 보는 데에서나 속으로는 엉뚱하거나 교활한 짓을 한다는 뜻.

 

② 밑구멍으로 숨쉰다. 

겉으로는 점잖고 의젓한 체하나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상상도 못할 의뭉스러운 짓을 한다는 뜻.

 

 

③ 밑구멍으로 노 꼰다. 

겉으로는 점잖고 의젓한 체하나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몰래 교묘하게 딴짓을 한다는 뜻.

 

 

④ 꽁무니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얌전하거나 어리석어 보이나 속으로는 의뭉스럽게 딴짓을 한다는 뜻.

 

⑤ 똥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얌전한 체하면서 속으로는 의뭉스럽고 엉큼하여 엉뚱한 짓을 한다는 뜻.

 

 

⑥ 밑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점잖고 의젓한 체하나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몰래 교묘하게 딴짓을 한다는 뜻.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