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용어

젖갈 젓갈 중 바른 표현은

청령포 2021. 11. 9.

'젖갈'과 '젓갈'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 젖갈 젓갈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젖갈 젓갈 중 바른 표현은>

결론부터 말하면 '젓갈'이 바른 표현이다.

 

- 젓갈 (O)

- 젖갈 (X)

- 저깔 (X)

- 젓깔 (X)

 

멸치나 새우 또는 생선의 살, 알, 창자 등을 소금에 짜게 절여 삭혀서 만든 음식을 뜻하는 말은 '젓갈'이다. 

 

 

젓갈은 명란 젓갈, 멍게 젓갈, 새우 젓갈, 오징어 젓갈, 꼴뚜기 젓갈, 창란 젓갈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간혹 ‘젓갈’을 젖갈이나 ‘저깔로 잘못 쓰는 경우가 있으므로 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예) 김장을 할 때 새우 젓갈을 넣었다. 

(예) 그는 유독 명란 젓갈을 좋아한다.

(예) 오늘은 시장에서 오징어 젓갈을 샀다.

(예) 새우 젓갈이 가장 단백한 맛이 난다.

 

'젓갈'은 '줄어서 '젓'이라고도 부른다.

 

(예) 새우젓, 창란젓, 명란젓, 오징어젓, 꼴뚜기젓 등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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