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는 '몇 시'로 띄어 써야 할까? '몇시'로 붙여 써야 할까? 몇시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몇시 띄어쓰기>
'몇시'에서 '몇'은 관형사이므로 '몇 시'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다.
(몇시 X)
(몇 시 O)
'관형사'란 체언 앞에 놓여 그 체언의 내용을 자세히 꾸며주는 품사로서 뒷말과 띄어 써야 한다.
(예) 오늘 몇 시에 만날까?
(예) 몇 시까지 올 수 있어요?
(예) 몇 시에 도착할 수 있어?
(예) 몇 시에 퇴근할 수 있어?
(예) 서울 가는 버스가 몇 시에 있을까?
<관형사 '몇'의 쓰임>
① 뒤에 오는 말과 관련된 그리 많지 않은 얼마만큼의 수를 막연하게 이르는 말.
(예) 회의는 몇 시에 시작합니까?
(예) 나는 친한 친구가 몇 명 있다.
(예) 사과 몇 개만 따서 가자.
(예) 몇 달 뒤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예) 이 가방은 몇 년 동안 사용할 수 있을까?
② 뒤에 오는 말과 관련된 수를 물을 때 쓰는 말.
(예) 오늘 손님이 몇 사람이나 올까?
(예) 너는 올해 몇 살이냐?
(예) 이 차에 몇 명이 탈 수 있을까?
(예) 나는 책을 몇 권 정도 사려고 한다.
이해가 되셨습니까? 설명이 부족하더라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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