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팬벨트 교환주기 간략 설명

청령포 2020. 3. 24.

팬벨트(구동벨트)는 고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엔진의 회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른 부품들로

회전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팬벨트 교환주기는 어떻게 될까? 팬벨트 교환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팬벨트 교환주기>

팬벨트(구동벨트)는 일반적으로 30,000~40,000km 주행시 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운전자가 자동차를 어떻게 관리해 왔느냐에 따라 교환주기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차량을 구입할 때 함께 제공되는 취급설명서를 참고하면 자신의 차량에 장착된

벨트의 교환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팬벨트(구동벨트)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는 운전자가 직접 교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비소를

방문하여 교체해야 한다.

 

 

<팬벨트 점검하기>

- 차량의 보닛을 열어 엔진룸에 있는 팬벨트의 위치를 확인한다.

 

- 손가락으로 팬벨트를 눌렀을 때 1.5cm 정도 탄성이 생기면 정상 상태이다.

 

- 팬벨트의 탄성을 확인한 후 눈으로 벨트의 표면에 갈라짐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만약

갈라짐이 발생했다면 정비소에 방문해서 전문가의 점검을 받도록 한다.

 

 

<팬벨트가 느슨하면>

팬벨트가 느슨하게 이완되면 차량 운행 중 엔진 회전수가 올라가게 되면서 끼릭끼릭 소리와

함께 고무타는 냄새가 나게 된다.

 

팬벨트는 워터펌프, 발전기, 파워스티어링용 오일펌프, 에어컨 콤프레서 등을 작동시키는

중요한 장치이므로 팬벨트에 문제가 생기면 냉각계통, 전기계통, 조향계통 등에도 이상이

오게 된다.

 

 

따라서 팬벨트가 느슨해지거나 끊어진다면 배터리에 충전이 제대로 되지않아 시동이 꺼질

수 있고, 에어컨과 핸들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엔진이 과열되는 등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아무튼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면 수시로 팬벨트의 이상 유무를 점검해주는 것이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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