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후 꿀물을 마시면 숙취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과음한 경우 꿀물을 마시면
숙취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데, 음주후 꿀물을 마시면 숙취해소가 잘 되는 이유는 뭘까?
함께 알아보자.
숙취해소에 꿀물이 좋은 이유는 천연 당분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꿀 성분이 위와
장을 동시에 보호해주고 피로를 회복시켜주며 몸속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해
주고, 꿀 속의 천연 당분이 부족한 당분을 보충해주므로 다른 음식을 먹는 것보다도
숙취해소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음주를 하게 되면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몸속의 당분과 수분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저혈당 증상이 생긴다. 즉, 알코올을 해독 과정에서 평소보다 체내의 당분과
수분을 과다하게 소비하게 되므로, 음주후 다음날은 당분과 수분이 평소보다 많이 부족한
상태가 되므로, 음주후 다음날 아침에는 평소보다 몸이 힘들고 갈증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알코올 해독과정에서 생겨난 젖산은 몸속의 포도당 합성을 방해하여 혈당수치를
떨어뜨리므로 몸속에 당분이 더 부족하게 만들며, 알코올 해독과정에서 수분도 다량으로
소모되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몸속에 당분과 수분이 매우 부족한 상태가 되면서
갈증, 두통, 무기력 등의 숙취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천연 당분과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한 꿀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체내에
부족한 당분과 수분을 보충하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숙취해소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므로 우리는 음주후 다음날 꿀물을 선호하는 것이다.
꿀물을 먹을 때는 꿀물에 소금을 약간 타고 미지근한 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좋다. 술로
인해 위장이 많은 자극을 받은 상태이므로,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꿀물보다는 미지근한
상태의 꿀물을 마시는 것이 위장에 자극을 덜 주므로 가급적 식혀서 약간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상태로 마시는 것이 좋다.
꿀물을 마시고 나서 10분 정도 지난 다음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숙취해소에 도움되는
콩나물국이나 미역국을 먹으면 완벽하게 숙취를 해소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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