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도파민 부족으로 생기는 병 파킨슨병 증상 및 수명은

청령포 2019. 4. 23.

도파민이 부족하면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질환으로 알려진 파킨슨병에 걸릴

수 있다. 도파민 부족으로 생기는 병이 바로 파킨슨병이기 때문이다. 도파민 부족으로

생기는 병인 파킨슨병은 팔다리와 몸이 떨리며 거동이 힘들어지는 병인데, 아래와 같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도파민 부족증상>

도파민이 부족하면 기억력, 집중력, 정교한 운동능력 등이 떨어지고, 기분이 우울해지며

의욕 상실로 삶에 어려움을 겪게 됨은 물론 팔다리와 몸이 떨리고 경직되는 파킨슨병에

걸리게 된다.

 

※ 도파민이 부족하면 파킨슨병에 걸리는 이유

정교한 운동능력을 조절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지면 뼈와 관절, 근육의

상태와는 전혀 관계없이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회로에 이상이 생겨 미세한 운동능력이

소실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발과 몸이 떨리며 근육경직이 일어나는 파킨슨병이 생기는

것이다.

 

 

도파민이란 신경과 신경 사이에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으로서 신경세포

표면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기억 속의 정보를 업데이트해주며,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기분을 좋게해주며, 혈압을 조절해주고, 정교한 운동능력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파킨슨병 증상>

초기에는 주로 팔다리가 떨리며 근육강직으로 관절이 뻣뻣한 증상을 보이다가 점차 증상이

심해지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어렵게 되는데 증상의 진행은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근육강직이나 떨림 현상이 한쪽 팔다리에만 나타나다가 점차 양쪽 팔다리에도

나타나게 된다. 병이 좀 더 진행되면 가벼운 동작에도 넘어질듯이 비틀거리다가 좀 더

시간이 경과되면서 혼자 일어나지 못해 보조기구를 사용할 정도로 운동능력이 저하되며,

이런 상태가 지속다가 결국 거동이 어려워 누워서만 지내게 된다.

 

그러나 파킨슨병은 조기발견시 지속적인 재활운동과 함께 평생에 걸쳐 치료약물을

복용하면 증상의 진행을 최대한 방지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파킨슨병 수명은>

비록 파킨슨병에 걸릴지라도 조기치료와 재활치료로 증상을 잘 조절하면 일반인처럼

오래 살 수 있다. 파킨슨병을 진단받더라도 치료약물을 평생 복용하면서 재활운동을

꾸준히 하면 일반인처럼 오랫동안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도파민이란 무엇인가>

도파민이란 신경과 신경 사이에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으로서 신경세포

표면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기억력, 집중력, 정교한 운동능력, 혈압 등을 조절하고,

쾌감이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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