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믿을 사람 없다 사자성어

청령포 2022. 7. 17.

'믿을 사람 없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믿을 사람 없다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믿을 사람 없다 사자성어>

'지부작족'과 '지부상족'이 있습니다.

 

※ 지부작족((知斧斫足)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로, 잘될 거라고 믿고 있던 일이 틀어지거나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함을 뜻합니다. 

 

 

'지부작족(知斧斫足)'의 출전은 '순오지(旬五志)입니다. '순오지'는 조선후기 문신이자 학자인 홍만종이 1678년에 저술한 문학평론집입니다. 

 

※ 지부상족(知斧傷足)

믿는 도끼에 발등을 다친다는 말로, 잘될 거라고 믿고 있던 일이 틀어지거나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함을 뜻합니다.

 

 

<믿을 사람 없다 관련 속담>

1.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잘될 거라고 믿고 있던 일이 틀어지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 배신하여 해를 입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낯익은 도끼에 발등 찍힌다.

친숙하고 믿고 있던 것에 탈이 생기거나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3. 믿었던 돌에 발부리 채었다.

잘될 거라고 믿고 있던 일이 틀어지거나 믿고 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아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잘될 것이라고 믿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 배반하여 오히려 해를 입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제집 개에게 발뒤꿈치 물린 셈.

자기로부터 신세를 입은 사람이 그에 보답하기는커녕 도리어 해를 끼친다는 말.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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