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두에'와 '염두해'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 염두에 염두해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염두에 염두해 중 바른 표현은>
결론부터 말하면 '염두에'가 바른 표현입니다.
- 염두에 (O)
- 염두해 (X)
염두(念頭)는 마음속이나 생각의 시초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염두(念頭)는 주로 '염두에 두다'로 쓰이며 '염두하다'로 쓰이지 않기 때문에 '염두해 두다'나 '염두하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굳이 인기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 (O)
(예) 굳이 인기를 염두해 두지 않았다. (X)
(예) 구설수 따위는 염두에 두지 않는다. (O)
(예) 구설수 따위는 염두해 두지 않는다. (X)
(예) 실수를 염두에 두고 일해야 한다. (O)
(예) 실수를 염두해 도고 일해야 한다. (X)
<염두의 쓰임>
1. 마음의 속.
(예) 후계자로 아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
(예) 늘 위험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 지금 이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
2. 생각의 맨 처음.
(예) 그런 일은 염두도 못 낸다.
(예) 어떻게 말할지 염두가 열리지 않았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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