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속의 염증 수치가 높으면 혈관손상, 장염, 간염, 잇몸질환,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되는데, 염증 정상수치는 어떻게 될까? 염증 정상수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염증 정상수치>
우리 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조직에 손상이 있는 경우는 혈중 CRP(C반응성 단백) 농도가
상승하므로 CRP 수치로 염증 수치를 알 수 있다.
CRP(C반응성 단백)는 대표적인 급성기 반응물질이다. 급성기 반응물질이란 염증(감염,
자가면역질환 등)이나 조직손상(외상, 수술, 심근경색, 종양 등)에 반응하여 그 양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물질을 말하는데, 염증이 심할수록 CRP 수치가 상승하므로 CRP
수치로 염증 수치를 파악할 수 있다.
CRP 수치가 0.3mg/dl이하이면 염증 수치가 정상이며, 0.31~0.99mg/dl까지이면 주의를
요하는 수치이고, 1.0mg/dl 이상이면 질병을 의심할 수 있는 수치에 해당된다.
- 정상 염증수치 : CRP 수치 0.3mg/dl 이하
- 요주의 염증수치 : CRP 수치 0.31~0.99mg/dl
- 질병 의심 염증수치 : CRP 수치 1.0mg/dl 이상
* 큰 질병이 없는 경우는 혈액검사시 CRP 수치가 1.0mg/dl 미만으로 나오지만, 감염,
외상, 만성질환 등이 있는 경우는 CRP 수치가 1.0mg/dL 이상으로 나오게 되므로,
정확한 질환을 찾기 위해 추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변비,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두통, 잇몸질환, 피로감, 고혈압, 당뇨 등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염증 수치를 낮출 수 있도록 염증 제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염증
제거에 좋은 음식으로는 마늘, 양파, 토마토, 호박, 석류, 연어, 비트, 두부, 생강 등을
꼽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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