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염증 정상수치 상식

청령포 2020. 6. 14.

혈액 속의 염증 수치가 높으면 혈관손상, 장염, 간염, 잇몸질환,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되는데, 염증 정상수치는 어떻게 될까? 염증 정상수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염증 정상수치>

우리 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조직에 손상이 있는 경우는 혈중 CRP(C반응성 단백) 농도가

상승하므로 CRP 수치로 염증 수치를 알 수 있다.

 

CRP(C반응성 단백)는 대표적인 급성기 반응물질이다. 급성기 반응물질이란 염증(감염,

자가면역질환 등)이나 조직손상(외상, 수술, 심근경색, 종양 등)에 반응하여 그 양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물질을 말하는데, 염증이 심할수록 CRP 수치가 상승하므로 CRP

수치로 염증 수치를 파악할 수 있다.

 

CRP 수치가 0.3mg/dl이하이면 염증 수치가 정상이며, 0.31~0.99mg/dl까지이면 주의를

요하는 수치이고, 1.0mg/dl 이상이면 질병을 의심할 수 있는 수치에 해당된다.

 

 

- 정상 염증수치 : CRP 수치 0.3mg/dl 이하

 

- 요주의 염증수치 : CRP 수치 0.31~0.99mg/dl

 

- 질병 의심 염증수치 : CRP 수치 1.0mg/dl 이상

 

* 큰 질병이 없는 경우는 혈액검사시 CRP 수치가 1.0mg/dl 미만으로 나오지만, 감염,

외상, 만성질환 등이 있는 경우는 CRP 수치가 1.0mg/dL 이상으로 나오게 되므로,

정확한 질환을 찾기 위해 추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변비,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두통, 잇몸질환, 피로감, 고혈압, 당뇨 등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염증 수치를 낮출 수 있도록 염증 제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염증

제거에 좋은 음식으로는 마늘, 양파, 토마토, 호박, 석류, 연어, 비트, 두부, 생강 등을

꼽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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