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다 컸다 맞춤법 발음이 비슷해 맞춤법을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컷다'와 '컸다'가 있는데, 컷다와 컸다 중 어떤 말이 바른 표현일까? '컷다 컸다'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결론부터 말하면 '컸다'가 바른 표현이다. (컷다 X) (컸다 O) '컷다'라는 말은 원래부터 없는 말이며 '컸다'는 '동식물의 몸 길이가 자라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 '크다'의 과거형이므로 '컸다'가 올바른 표현이다. (예) 그 동안 키가 많이 컸구나. (예) 나는 여름방학 때 키가 더 컸다. (예) 철수가 영수보다 키가 더 컸다. 1. 동식물의 몸 길이가 자라다. (예) 못 본 사이에 키가 많이 컸구나. (예) 그 동안 옥수수가 많이 컸다. (예) 며칠 사이에 풀이 많이 컸다. 2. 사람이 자라서 어른이 되다. (예) 그 소년은 정말 훌.. 바른용어 2020.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