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죄송하다 차이 우리는 미안하다 혹은 죄송하다는 말을 자주 쓰곤 하는데요, '미안하다'와 '죄송하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미안하다 죄송하다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안하다'는 상대방이 자신과 동등한 위치이거나 아랫사람일 때 쓰고 '죄송하다'는 상대방이 자신보다 윗사람일 때 쓰는 말입니다. ‘미안하다’는 ‘남에게 대하여 마음이 편치 못하고 부끄럽다’라는 뜻의 형용사이고, ‘죄송하다’는 ‘죄스러울 정도로 황송하다’라는 뜻의 형용사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본인과 등등한 위치이거나 아랫사람일 때는 '미안하다'를 상대방이 본인보다 윗사람일 때는 '죄송하다'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 - 미안하다. 남에게 대하여 마음이 편치 못하고 부끄럽다. (예) 동생에게 미안하다. (예) 친구에게 미안하다. (예) 동료에게 미안하다... 바른용어 2022.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