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릅쓰고 무릎쓰고 맞춤법 '무릅쓰고'가 맞을까? '무릎쓰고'가 맞을까? 무릅쓰고 무릎쓰고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결론부터 말하면 '무릅쓰고'가 바른 표현이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며'라는 의미를 지닌 말은 무릅쓰고'이며 '무릎쓰고'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다. (무릅쓰고 O) (무릎쓰고 X) 우리는 '무릅쓰고'라는 말이 '무릎'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착각해 '무릎쓰고'로 잘못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무릅쓰고'라는 말은 '무룹스다'에서 나온 말이므로 '인체의 무릎'과는 전혀 상관없는 말이다. '무릅쓰고'의 기본형은 '무릅쓰다'로써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 무릅쓰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 (예)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임했다. (예) 반대를 무릅쓰고 약혼식.. 바른용어 2020.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