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꾸다 메꾸다 맞춤법 '매꾸다'와 '메꾸다'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이다. '구덩이를 매꾸다' '구덩이를 메꾸다' 중에 어느 표현이 맞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덩이를 메꾸다'가 바른 표현이다. 왜 그럴까? '매꾸다 메꾸다'의 맞춤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매꾸다'는 없는 말로 '메꾸다'의 잘못된 표현이다. - 매꾸다 (X) - 메꾸다 (O) '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보내다'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등의 뜻을 지닌 타동사로서 메꿔, 메꾸니, 메꾸어 등으로 변화 활용된다. (예) 할 일 없이 시간을 메꾸는 것은 힘들다. (예) 파인 도로를 흙으로 메뀄다. (예) 부족한 돈을 오늘 메꿔야 한다. (예)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들어갔다. (예) 사고를 방지하려고 구덩이를 메꿨다. (예) 회의 전까.. 바른용어 2020.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