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가 베다 배다 맞춤법 '냄새가 베다'가 맞을까요? '냄새가 배다'가 맞을까요? 냄새가 베다 배다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냄새가 배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냄새가 베다 (X) - 냄새가 배다 (O)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 있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배다'입니다. 따라서 '냄새가 배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고기 냄새가 옷에 배었다 (O) (예) 고기 냄새가 옷에 베었다 (X) (예) 옷에 담배 냄새가 배었다 (O) (예) 옷에 담배 냄새가 베었다 (X) (예) 김치 냄새가 몸에 배었다 (O) (예) 김치 냄새가 몸에 베었다 (X) ※ 참고로 '베다'는'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는 의미이므로, '낫으로 풀을 베다, 베개를 베다' 등으로 사.. 바른용어 2023.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