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다 궂다 차이 '굳다'와 '궂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굳다 궂다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굳다'는 '무른 물질이 단단하게 되다'는 의미이고, '궂다'는 '비나 눈이 내려 날씨가 나쁘다'는 의미입니다. 1. 굳다 ① 무른 물질이 단단하게 되다. (예) 빵이 딱딱하게 굳었다. (예) 어제 바른 시멘트가 굳었다. (예) 떡이 너무 굳어 먹을 수 없다. ② 근육이나 뼈마디가 뻣뻣하게 되다. (예) 그 노인은 허리가 굳었다. (예) 나이가 들어 관절이 굳었다. ③ 표정이나 태도가 딱딱하여지다. (예) 그는 갑자기 표정이 굳었다. (예) 그녀의 얼굴은 매우 굳어 있었다. ④ 몸에 배어 버릇이 되다. (예) 이미 굳은 성격은 변하기 어렵다. (예) 말버릇이 굳어 고치기가 어렵다. ⑤ 자기의 것으로 계속 남게 되다. (.. 바른용어 2023.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