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픈 갸날픈 맞춤법 몸이나 팔, 다리 등이 가늘고 연약하거나 목소리가 가늘고 약할 경우 우리는 가냘픈 팔, 혹은 갸날픈 팔 등으로 표현하는데 '가냘픈'과 '갸날픈' 중에 어떤 말이 바른 표현일까? '가냘픈 갸날픈'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가냘픈의 기본형은 '가냘프다'이며 '가냘프다'는 사람의 몸, 다리, 팔 등이 가늘고 연약하다, 목소리가 가늘고 약하다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이다. (예) 그는 몸이 약해 가냘파 보인다. (예) 가냘픈 신음소리를 들었다. (예) 그녀의 목소리는 유난히 가냘프다. (예) 그는 가냘픈 몸매 때문에 고민이 많다. (예) 그녀는 가냘픈 몸을 지녔지만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다. '가냘프다'와 비슷한 뜻을 지난 말로는 '가녀리다'가 있다. '가냘프다'는 사람의 신체 부위에 대해서만 쓰이지만, '가녀리다.. 바른용어 2020.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