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옴 붙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재수 옴 붙다는 어떤 뜻일까요? 재수 옴 붙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재수 옴 붙다 뜻>
재수가 아주 없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재수'란 재물이나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 운수를 뜻합니다.
따라서 '재수 옴 붙다'는 재물이나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 운수는 전혀 없고 지독하게 운이 나쁘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① 재수 옴 붙다.
재수가 아주 없다.
② 재수가 옴 붙었다.
재수가 아주 없다.
(예) 하는 일마다 안 되니 오늘은 재수 옴 붙었다.
(예) 그녀는 재수 옴 붙어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예)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 일이 없으니 나는 재수가 옴 붙은 사람이다.
<보충설명>
'재수 옴 붙다(재수가 옴 붙었다)'는 속담은 재수가 아주 없을 때 주로 씁니다. 우리는 흔히 '재수가 좋다, 재수가 나쁘다'라는 말을 쓰는데요, '재수'는 '좋은 일이 있을 운수'를 의미합니다.
'옴'은 고대부터 내려온 피부병의 일종으로 좁쌀만한 물집이 온 몸에 퍼지며 매우 간지러운 병입니다. 옴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병으로, 재수가 옴 붙었다는 말은 나쁜 재수가 많을 것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정말로 지독하게 운이 없을 경우 이 속담을 씁니다. "정말 재수가 옴 붙었구나!"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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