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름직하다 뜻

'깨름직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깨름직하다는 어떤 뜻일까요? 깨름직하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깨름직하다 뜻>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꽤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깨름직하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깨름직하다'가 아니고 '께름직하다'가 바른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 깨름직하다. (X)

- 께름직하다. (O)

 

'께름직하다'는 '마음에 걸려 언짢고 싫은 느낌이 꽤 있다'는 뜻으로, 과거에는 '께름칙하다'의 잘못된 표기였으나 2018년부터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따라서 '께름직하다'와 '께름칙하다' 둘 다 표준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의미인 '꺼림직하다'와 '꺼림칙하다'도 둘 다 표준어입니다. 

 

① 께름직하다. (O)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꽤 있다.

 

② 께름칙하다. (O)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꽤 있다. 

 

 

③ 꺼림직하다. (O)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④ 꺼림칙하다. (O)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⑤ 깨름직하다. (X)

'께림직하다'의 잘못된 표기.

 

⑥ 꺼림하다. (O)

마음에 걸려서 언짢은 느낌이 있다.

 

⑦ 께름하다. (O)

마음에 걸려서 언짢은 느낌이 꽤 있다.

 

 

<참고사항>

과거에는 ‘꺼림직하다’는 ‘꺼림칙하다’의 잘못된 표기였으나 2018년부터 ‘꺼림직하다’도 표준어로 인정되어 이제는 ‘꺼림직하다’와 ‘꺼림칙하다’ 둘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