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뜻

청령포 2023. 3. 14.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어떤 뜻일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뜻>

자세히 살피지 아니하고 대충대충 보고 지나간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수박 겉핥기'라는 뜻입니다.

 

①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

자세히 살피지 아니하고 대충대충 보고 지나간다는 뜻. 

 

 

② 수박 겉핥기.

수박의 맛있는 속을 먹지 않고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말로,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린다는 뜻.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로는 '주마간산'이 있습니다.

 

 

③ 주마간산(走馬看山)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말로, 사물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겉만을 바삐 대충 본다는 뜻.

 

 

<주마간산과 의미가 유사한 사자성어>

1. 격화소양(隔靴搔痒)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말로, 어떤 일을 애써 하기는 하나 핵심을 찌르지 못해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한다는 뜻.

 

2. 격화파양(隔靴爬痒)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말로, 필요한 것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성에 차지 않는다는 뜻.

 

3. 서과피지(西瓜皮舐)

수박 겉핥기라는 말로, 겉만 살짝 건드려 속 내용을 전혀 모른다는 뜻.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