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공황장애성 발작 증상

청령포 2022. 11. 11.

공황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는데요, 공황장애 환자들의 경우 공황장애성 발작으로 고통받게 됩니다. 공황장애성 발작은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공황장애성 발작 증상>

① 땀이 많이 납니다.

 

② 손발이나 몸이 떨리는 느낌이 듭니다.

 

③ 손발이 저리거나 무감각한 느낌이 듭니다. 

 

 

④ 호흡이 가빠지거나 호흡이 곤란해집니다.

 

⑤ 숨이 막히거나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⑥ 가슴이 답답하거나 가슴이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⑦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드는 느낌이 듭니다.

 

 

⑧ 자제력을 잃을 것 같거나 미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⑨ 메스껍고 속이 불편하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⑩ 머리가 아찔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⑪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리거나, 심장이 멎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⑫ 주변 사물이 이상하게 보이거나 현실 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⑬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죽을 것 같거나, 무슨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공포감이 듭니다.

 

 

<공황장애란>

아무런 이유없이 갑자기 극심한 패닉(공포에 사로잡힘) 상태에 빠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이유없이 극도의 불안감으로 마치 죽을 것만 같은 답답함을 느끼면서 심장이 마구 뛰고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하고, 숨이 막히며 땀을 흘리고, 어지럽거나 메스껍거나 속이 거북하고, 손발이 떨리는 증상을 '공황 발작'이라고 부릅니다. 

 

 

공황발작은 보통 20~30분간 지속되지만 1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공황발작을 경험한 환자들은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며, 환자 중 20% 정도는 실신에 이르기까지도 합니다. 

 

 

공황장애가 있는 환자는 공황 발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우울증, 알콜 남용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치료가 잘 되는 질환이므로,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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