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사람의 몸이 아닌 외부에서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세계 각국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한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기간>
① 휴지 : 3시간
② 공기 : 3시간
③ 비말 : 4시간
④ 구리 : 4시간
⑤ 피부 : 9시간
⑥ 목재 : 1일(24시간)
⑦ 의류 : 1일(24시간)
⑧ 유리 : 2일(48시간)
⑨ 비닐 : 3일(72시간)
⑩ 마분지 : 1일(24시간)
⑪ 지폐 : 4일(96시간)
⑫ 플라스틱 : 4일(96시간)
⑬ 스테인리스 : 4일(96시간)
⑭ 철 등 금속 : 4일(96시간)
⑮ 마스크 표면 : 7일(168시간)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주로 환자와의 가까운 신체 접촉이나 침방울을 통해 전염되는데요, 에어로졸이 발생하는 의료 시술 도중에는 공기 전염도 가능하며, 물건이나 물체의 표면 접촉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옷세탁을 바롯해 물건이나 물체의 표면도 소독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스마트폰 액정이나 지폐에서 최장 28일 동안 생존할 수 있다는 호주 연구진의 발표가 있으므로, 스마트폰은 수시로 소독해 주고 지폐를 만졌을 때는 바로 손을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증상>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시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마른 기침, 피로이며 그 외에 후각 및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설사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감염되어도 매우 약한 증상만 나타날 수 있지만, 고령자나 고혈압, 심폐질환, 당뇨병이나 암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참고사항>
흡연자의 경우 담배를 피우기 위해 손가락이나 담배가 입술에 닿을 때, 오염된 손가락이나 담배에 있던 바이러스가 입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흡연 전에 손과 담배갑 표면을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흡연자는 폐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폐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비흡연자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에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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