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입덧 쿠바드 증후군 때문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만 간혹 아내가 임신해서 입덧을 하면 남편도 함께 입덧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임신한 아내가 있는 남편이 입덧을 하는 현상을 쿠바드 증후군이라고 한다. 쿠바드 증후군은 남편이 임신중인 아내와 함께 입덧을 하는 증상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남편이 입덧을 하는 것은 그만큼 아내를 사랑한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남편이 아내를 너무 사랑해 임신으로 인한 아내의 생리적, 심리적, 육체적인 고통을 자신이 대신 겪었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내가 임신중에 있는 남편이 식욕상실, 메스꺼움, 구역질 등을 겪게 되므로, 그 증상은 마치 임신한 여자가 입덧하는 증상과 너무나 흡사하게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면 단순히 신체적인 증상에서 그치지 않고 신경과민적인 심리.. 세상만사 2019.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