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과 명복은 어떤 한자를 쓸까요? 고인을 한자로, 명복을 한자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인 한자>
고인은 한자로 '故人'과 같이 적습니다. (故 : 예 고) (人 : 사람 인)
고인(故人)은 죽은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입니다.
(예) 그 분은 이제 고인이 되었다.
(예) 나는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예) 아직도 고인의 살아 생전 모습이 생생하다.
고인과 의미가 유사한 말로는 '망자(亡者), 사인(死人), 사자(死者), 서자(逝者), 망인((亡人)' 등이 있습니다.
① 망자((亡者)
죽은 사람.
② 사인(死人)
죽은 사람.
③ 사자((死者)
죽은 사람.
④ 서자(逝者)
죽은 사람.
⑤ 망인(亡人)
죽은 사람.
<명복 한자>
명복은 한자로 '冥福'과 같이 적습니다. (冥 : 어두울 명) (福 : 복 복)
※ 명복(冥福)은 죽은 뒤에 저승에서 받는 복을 뜻합니다.
(예) 고개를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 참석자들은 모두 그의 명복을 빌었다.
<참고사항>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예를 다하여 돌아가신 분이 저승에서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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