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주인공 옴 불교 용어 식당 건달

주인공, 식당, 건달 등은 불교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불교 용어인 주인공, 옴, 식당, 건달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불교 용어 주인공>

주인공(主人公)은 불교에서 '득도한 사람'을 뜻하던 말인데요, 지금은 소설, 연극, 영화 등에서의 사건을 이끌어 가는 중심 인물이나, 어떤 일이나 분야, 단체 등에서 중심이 되거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불교 용어 옴>

'옴'은 불교 의례나 수행 과정에서 염송하는 진언의 최초 소리로 귀명·비로자나불 등을 상징하는 불교 진언을 뜻합니다. (옴벌레가 옮아 붙어서 생기는 전염성 피부병과 단어의 말이 같아 혼동하기 쉬움)

 

 

<불교 용어 식당>

원래 식당(食堂))은 불교 도량에서 음식 공양을 하던 건물을 뜻하던 말인데요, 지금은 음식을 파는 가게로 그 의미가 바뀌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불교 용어 건달>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놀거나 주변 사람들한테 난봉을 부리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일컫는 건달(乾達)은 불교 용어인 '건달바(乾達婆)'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건달바'는 수미산 남쪽 금강굴에 살며 제석천의 음악을 맡아 보는 신으로, 술과 고기를 먹지 않고 향(香)만 먹고 노래를 하면서 공중을 날아 다닌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