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관련 속담 모음

고양이와 관련된 속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양이 관련 속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고양이 관련 속담>

1.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실행하지 못할 것을 공연히 의논함을 뜻함.

 

2. 고양이 세수하듯 한다.

남이 하는대로 흉내만 내고 그치는 경우를 뜻함.

 

3.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겉으로는 얌전한 체 하지만 속으로는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를 뜻함.

 

4. 고양이 덕은 알아도 며느리 덕은 모른다.

고양이가 쥐를 잡아주는 고마움은 알지만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피는 공은 알지 못한다는 뜻.

 

5. 고양이가 소 할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버리기 어렵다는 뜻.

 

6. 고양이 앞에 쥐.

무서운 상대 앞에서 두려워서 꿈쩍 못함을 뜻함.

 

 

7. 고양이도 있고 범도 있다.

세상에는 선한 사람도 있지만 악한 사람도 있다는 뜻.

 

8. 고양이도 쥐 잡을때는 울지 않는다.

어떠한 일을 할 때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

 

 

9. 고양이를 쫓지 말고 반찬을 치우랬다.

도둑이 들어올까 걱정하지 말고 도둑이 가져갈 것이 없도록 하면 도둑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뜻.

 

10. 고양이도 제 똥은 덮는다.

동물도 자신의 뒷감당을 하는데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처리하지 못해서야 되겠냐는 뜻.

 

11. 고양이 만난 쥐다.

상대의 위엄에 눌려 무서움에 꼼짝 못함을 뜻함.

 

12. 고양이 보고 반찬가게를 지키라는 격이다.

손해 볼것이 뻔하다는 뜻.

 

13. 고양이 수파 쓴 것 같다.

잘나지도 않은 주제에 자기 분수도 모르고 몸치장을 하여 오히려 남들의 놀림감이 된다는 뜻.

 

14.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

재주있는 사람은 그 능력을 깊이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

 

16. 고양이한테 반찬단지 맡긴 격이다.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에게 무엇을 맡기거나 부탁하면 손해보는 것은 뻔한 일이다는 뜻.

 

 

17. 고양이가 도장에 든 격이다.

고양이가 먹을 것이 아주 많은 곳에 있듯이 먹을 것이 아주 많다는 뜻.

 

18. 고양이가 게껍질 버리듯 한다.

좋지 않은 것을 주웠을 때 하찮게 생각하는 것을 보고 하는 말.

 

 

19. 고양이가 원님 반찬을 안다더냐.

① 무식한 사람이 예절을 모른다는 뜻. ② 무식한 사람이 아무 일에나 마구 덤벼든다는 뜻.

 

20. 고양이가 쥐 생각한다.

고양이가 쥐를 생각해 줄 일이 없듯이 당치도 않게 남을 위해 생각해 주는 척 한다는 뜻.

 

21. 고양이 덕 모르고 아비 덕도 모른다.

자식이 출세하면 어버이 덕인지 모르고 순전히 제 힘으로 큰 줄 안다는 뜻.

 

22. 고양이 이마처럼 속이 좁다.

속이 좁은 사람을 두고 비꼬는 말.

 

23. 고양이보다 더 융통성이 없다.

속이 좁은 사람을 두고 비꼬는 말.

 

24. 고양이 눈처럼 변덕스럽다.

고양이 눈이 빛의 밝기에 따라 자주 변하는데서 온 말로 변덕이 매우 심하다는 뜻.

 

25. 능력있는 고양이는 발톱을 숨긴다.

실력이 있는 사람은 함부로 그것을 드러내지 않음을 뜻함.

 

 

26. 고양이가 없을 땐 쥐가 날뛴다.

견제 세력이 없으면 날뛰는 무리가 있음을 뜻함.

 

27. 집안 고양이.

집에서는 거만하게 굴어도 밖에 나가면 무기력함을 뜻함.

 

 

28. 배부른 고양이는 쥐를 잡지 않는다.

없는 사람은 부지런을 떨지만 잘사는 사람은 게으름만 피운다는 뜻.

 

29. 약빠른 고양이 밤 눈 어둡다.

너무 지나치게 약으면 도리어 부족하고 어두운 점이 있다는 뜻.

 

30. 고양이 앞에 쥐 걸음이다.

무서운 사람앞에서는 당당하지 못하다는 뜻.

 

31. 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 은공을 많이 입지만 눈에 뚜렷이 나타나지 않는 공은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는 뜻.

 

32. 고양이 쥐 생각.

마음 속으로는 전혀 생각지도 않으면서 겉으로만 누구를 위해주는 척함을 뜻함.

 

33. 고양이 앞에 고기 반찬.

제가 좋아하는 것이라 남이 손댈 겨를도 없이 처치해 버림을 뜻함.

 

34. 고양이 보고 반찬가게 지켜 달란다.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소중한 물건을 맡겼다가는 도리어 잃게 될 뿐이라는 뜻.

 

 

35. 고양이 죽은 데 쥐 눈물 만큼.

쥐가 고양이가 죽었다고 눈물을 흘릴 리 없으니 아주 없거나 있어도 극히 적다는 뜻.

 

 

36. 고양이 기름종이 노리듯 한다.

무엇을 얻으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는다는 뜻.

 

37. 밤이 되면 고양이도 집으로 돌아온다.

밤이 되면 고양이도 제집으로 돌아오는 것처럼 사람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뜻.

 

38. 빌려온 고양이 같다.

다른 사람과 얘기하지 않고 혼자서만 있는 사람을 뜻함.

 

39. 반찬 먹은 고양이 잡아들이듯 한다.

잘못한 사람을 잡아놓고 꾸짖는다는 뜻.

 

40. 반찬단지에 고양이 발 드나들 듯한다.

매우 자주 드나든다는 뜻.

 

41. 예쁘지 않은 고양이가 주걱 물고 주왕에 올라간다.

미운 것이 미운 짓만 골라 한다는 뜻. 끝.